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윤시윤, 위키미키 최유정, 서프라이즈U 윤정혁이 청소년의 자살방지를 위해 붓을 들었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서비스를 운영중인 마일스톤은 사회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자살방지 전시회의 일환으로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answer by canvas’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nswer by canvas’라는 이름으로 심각한 청소년 자살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내년 5월 DDP에서 전시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디자이너 이상봉을 비롯 배우 윤시윤, 위키미키 최유정, 서프라이즈U 윤정혁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캔버스에 그림으로 담아 전시를 한다. 그 그림은 다양한 상품으로 기획되어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모든 전시 일정이 끝난 후 경매를 진행하여 후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로 전달되어 청소년 자살방지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할 일반인들의 접수는 문화예술 참여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할 수 있다.
마일스톤 최윤웅 대표는 “청소년 자살이라는 사회문제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를 문화예술을 통해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경제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