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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2 14:14
학교폭력 상황에서 교사의 태도
 글쓴이 : 한국청소년…
조회 : 15,570  

학교폭력 상황에서 교사의 태도


 

 

 

   

학교폭력을 발견 또는 주지 하였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라

교사는 학교 내, 외에서 학생들에 의한 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일반적으로 매우 당황하게 된다. , 학교폭력 장면을 직접 목격하거나 이를 주지하게 되었을 때 당혹감과 함께 분노를 느끼며, 자신의 교육 행위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으로 인식되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의 폭력행위를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합리적으로 대처하기 전에 먼저 큰 소리로 화를 내개 되며 제 2의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교사의 감정적 대처와 편견은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교사는 심한 꾸중과 체벌, 폭력 등은 결국 가해 및 피해 학생들에게 더욱 심각한 갈등과 불화를 야기시키며 학생과 교사간의 반목을 조장하게 된다. 폭력에 대한 교사의 부적절한 개입과 편견적인 태도 그리고 감정적인 대처는 학생들에게 더 큰 불화와 갈등을 조장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교사는 모든 학생들의 이야기와 불평불만의 소리를 주의깊게 경청해야 하며,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관련 주체의 상호 협력적인 대처와 지도방법이 요구된다.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담임교사(피해, 가해학생의)와 상담교사, 학교 당국 그리고 학부모가 상호 협력하여 이에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교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합리적인 태도야말로 가해 및 피해학생과 학부모들을 중재하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교사는 폭력 장면과 상황, 가해자 및 피해자의 특성, 성별과 연령 등의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최적의 대책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폭력에 대처한다.

교사가 어떤 형태의 폭력장면이든 이를 목격 또는 주지하였을 때 이에 당황하지 말고 또 다른 교육적 과제가 주어졌을 뿐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